[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가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 및 해남군의회와 업무협의를 개최하여 해남군의회 김종숙 의원 등 3인의 발의로 의회에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지방의회에서 조례제정안이 확정 공포될 경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사회정착지원을 위한 상시 재원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법무부해남보호관찰소와 해남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장기화 여파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과정에 생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금전적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건강한 나눔문화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