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4월 2일 830만 원 상당의 농협 법사랑 기부금을 활용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원호 지원 계획을 밝혔다.

농협 법사랑 기부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호 등을 위해 ‘10. 3.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업무협약으로 농협중앙회의 법사랑통장 판매 등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이다.

기부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 곤란자에게 의료비, 심리치료, 생필품, 중식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담당 직원과 대상자의 관계 형성은 물론 경제적 곤란 대상자의 소외감이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