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일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 3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에 낸 성명에서 미사일이 떨어진 장소를 처음에는 '동해'라고 했다가 일본 정부의 항의에 '일본해'로 수정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