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경기도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호곤 수원FC단장, 김성남 부천FC1955단장,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단장, 장철혁 FC안양단장, 박재일 성남FC사무국장, 최만식 도의원,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박문성 스포츠해설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 지원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의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내 시민구단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프로축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