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버려질 나무들을 기증받아 관리해 이를 공원이나 도시숲 조성 등에 활용하는 나무은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의 현경면 포지를 비롯하여 지난해 새로 조성한 망운면, 청계면 포지까지 총 3곳의 나무은행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롱나무, 가시나무, 느티나무 등 약 2,200본의 수목을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