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대상자를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순으로 확정한 가운데 이들을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예방접종센터인 염주종합체육관까지 이송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7일(토, 일 제외)까지 시행되는 1차 백신접종 대상자는 총 2,696명으로, 노인시설 입·종사자 798명과 각 동 주민 1,898명이다.

서구는 접종센터 주변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지정된 시간에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형버스 53대를 임차하여 각 동 접종대상자 1,898명을 예방접종센터까지 이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