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이하여 동물보호.복지 홍보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완화로, 펫티켓을 홍보하고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 동물 학대 처벌 강화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반려인이 이용하는 전국 주요 공원·산책로 등에 현수막 2,100부를 게시하고, 동물병원·관공서·아파트 단지 등에 포스터 24,000부를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