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는 교통사고 현장으로 호흡곤란이 주 증상인 환자 병원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여 제세동 및 심폐소생술 실시 후 소생시켰다고 전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장 김형곤(우), 소방사 조윤지(좌) 구급대원

지난 3월 15일 평택시 진위면 한 도로가에서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박고 놀라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로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했을 때 환자는 외상은 보이지 않고 의사소통 및 거동은 가능한 상태로 평소 심장질환이 있다고 하여 빠른 이송 중 환자가 갑자기 의식 및 호흡이 없어 즉시 가슴압박 및 제세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