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이 포함돼 버스업계 및 종사자가 총 16억 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는 1인당 70만 원의 고용안정자금을, 전세버스 업체는 1개소당 200만 원의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외, 시내농어촌,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는 1인당 80매(4개월 분)의 마스크를 공급받고,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버스업체는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을 받게 돼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