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국 대학생 기후정의단체 ‘대학생기후행동’은 3월 26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사라진 기후정책 보궐선거를 기후선거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대학생기후행동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대학생기후행동 5대 정책 요구안과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그결과는 매우 참담하다. 올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의 답변은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는커녕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마저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