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2021년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인 동시에,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추모한지 67년째가 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날 장흥군 해동사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1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제가 열렸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라는 대의를 위해 방아쇠를 당겼다. 의거 당일 체포되어 1910년 3월 26일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11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안중근 의사가 실천한 나라 사랑과 평화 정신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