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광주지역에서는 176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그중 봄철 건조기인 2~4월에 101건(58%)이 집중 발생했다.
주원인은 부주의가 167건(9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상세내용으로는 쓰레기 소각 70건, 논·밭 태우기 56건, 담배꽁초 28건, 불씨 등 화원 방치 6건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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