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에 대해 10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면 낙석 및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현장(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시행하는 봉래 축정 1지구와 남양지구는 주택이 절개지에 근접해 있어 사면 붕괴와 낙석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으로 호우 시 산사태에 의한 주택 매몰로 인명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