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강진신협 본점 직원 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신협 직원 신 씨는 지난 8일 피해자(76세,여)가 창구를 방문하여 예금 2천만 원을 아들에게 송금 의뢰하자 이를 이상히 여겨 직접 아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