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8억3,416만원을 투입, 집수리 및 에어컨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23일 “관내에 소재한 국민기초생활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의 주택 121곳에 대한 주택 보수 및 에어컨 설치 등 수선유지 급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 급여 사업은 자가 주택을 소유한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순께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