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대 박정희 정권 말기현상은 극에 달했다, 영구집권을 꾀해 민주화 세력의 거센 저항을 폭압으로 탄압하던 박정권은 소위 "대통령 긴급조치"라는 초악법적인 법을 내세워 민주화를 위해 유신정권 타도 운동을 벌이던 민주화운동세력을 줄줄이 감옥에 집어 던졌다,

당시 재야의 김대중 선생을 정신적인 지주로 태동한 "민주화헌정동지회 "는 전국의 민주화운동세력을 규합, 정치결사체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국적인 조직 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