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키로 했다가 연기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를 22일(월) 15시 7분에 재시도할 예정이다.

Soyuz-2.1a 발사체 형상(왼쪽), 소유즈-차세대중형위성 탑재형상(오른쪽)

당초 3월 20일(토)에 발사예정이던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소유즈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발사체 상단과 연결되어 발사 전까지 상태 모니터링, 제어 등을 수행하는 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자동시퀀스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발사가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