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LPG운반선과 급유선이 해상 급유작업중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경 여수시 오동도 북동방 2.6KM 해상 A정박지에서 2천6백톤급 LPG운반선 A호(제주선적, 승선원 13명)와 140톤급 급유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해상급유작업 중 저유황 연료유(LSFO) 20리터가 해상에 유출되었다고 급유선 B호 선장의 신고를 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