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호 수변길이 ‘봄나들이 명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주말 평균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수변길을 찾는다.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 사이에는 보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앞선 2월,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인근에 봄꽃 식재를 마쳤다. 먼저 주차장에서 수변길 진입로로 이어지는 황금대나무숲길에는 160㎡ 규모로 양귀비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