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지난 201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래 별점 만점,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웹툰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송강이 ‘나빌레라’로 더 큰 날갯짓을 예고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2연타 흥행 홈런을 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송강이기에 ‘나빌레라’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송강은 극중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년 ‘채록’으로 분한다.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것조차 버거운 채록은 삶의 끝자락에서 못다 이룬 꿈 발레를 위해 도전에 나선 ‘덕출(박인환 분)’과 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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