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장익기)는 파출소 경찰관들의 세밀하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신병을 비관하여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20대 남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가족과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3. 16. 12:30경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위 이현주, 왕현석은 112 치안종합상황실로부터 “순천 모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남자 A씨가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을 할지 모른다, 현재 핸드폰이 꺼져 있어 연락을 할 수 없고 집이 구례인 것 같다” 라는 친구의 112 신고 출동 지령을 받고

구례읍 시장 등을 방문, 사진을 보여주며 탐문 중 요구조자를 알고 있다는 상인을 확인하고 모친과 연락을 취해 주소지 외 요구조자가 자주 가는 곳이 있다는 단서를 확보하여 신속히 출동, 주변 수색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