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청 남자 양궁단(단장 김병내)이 17일 창단식을 갖고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양궁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열정을 쏴라!’는 주제로 남구청 남자 양궁단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에는 양궁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김광아 광주시 양궁협회장, 이평형 광주시 체육회 사무처장, 창단추진위원 등 50여명 가량이 참석해 남자 양궁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