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3월 들어,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CJ그룹, KT 등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문이 활짝 열렸다. 모처럼 신입 구직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각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현대코어모션 ▲현대오일뱅크(신입사원, 하계인턴, 산학장학생) 등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대부분 채용에 나섰다.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 전형 절차 등은 각 계열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2일 오후 11시 50분까지, 그외 기업들은 24일 오후 3시까지(단, 연구 분야 신입은 26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