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경제 피해를 최소화해 세계 경제규모 9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기존 전망치 기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9위인 1조6240억달러(약 177조2596억엔)로 추정된다.

이는 10위인 캐나다 GDP 추정치(1조6200억달러"약 176조8230억엔")를 40억달러(약 4366억엔)로 근소한 수준이며, 그 다음 순위인 러시아(1조4030억달러"153조1374억엔")와는 큰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