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비슷한 배경에 검은 정장, 같은 포즈와 표정… 많은 취준생들이 획일화되고 틀에 갇힌 증명사진을 이력서에 활용하면서 자신이 가진 정체성과 매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자신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이력서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사람인’과 ‘시현하다 레코더즈’가 힘을 모았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은 취준생을 대상으로 ‘사람인에서 꿈을 시현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는 ‘시현하다 레코더즈’는 기존의 정형화된 증명사진 촬영 트렌드를 깨고, ‘누구나 고유의 색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인이 가진 정체성을 사진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는 스튜디오 브랜드다. ‘사람인’과 ‘시현하다 레코더즈’의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취준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본인의 강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