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3월 15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지리산 자생식물관찰원의 봄맞이 새단장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 자생식물관찰원은 1999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512일원에 1,000㎡ 규모로 조성되었다. 자생식물 증식시설인 온실, 일반인 교육용 외부 묘포장 및 관리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를 비롯하여 히어리, 백운산원추리 등 1,56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