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금산면 양파수확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실태를 기록한 공적장부로,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데, 올해 정비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 8만 466필지와 지난해 잔여물량 4,641필지를 포함해 8만5천107필지로 총 1만2천820h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