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교토부립대학(京都府立大学)과 공익법인 가즈사DNA연구소(かずさDNA研究所)는 지난 3월 2일 일본 배 품종인 ‘20세기’의 게놈(genome)을 해독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관련 논문(Chromosome-scale genome assembly of Japanese pear (Pyrus pyrifolia) variety ‘Nijisseiki’)이 ‘DNA Research’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배속 식물은 동양계 중 남방형인 일본 배와 북방형인 중국 배, 유럽계인 서양 배 등 세 종류가 있는데, 일본계 배의 게놈 해독은 이 연구가 세계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