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3개월간 봄철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봄철(3~5월)에 총 3,840건의 화재발생(연평균 2,633건, 1일 7.2건)하였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3.9%, 전기 17.7%, 기계 7.8% 순으로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