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병훈 국회의원은 8일 ‘우리집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제목으로 서민 주택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에서 ‘우주의집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인천 영종도에서 공유의 집 사업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실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병천 시너지시티(주) 대표가 참석하여 사례를 발표했으며, 동구와 남구의 구청장,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대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눴다.

‘우리집프로젝트’는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에 대한 공유프로젝트다. 주택을 실제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향후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30년 후에 당초 가격대로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 가격의 갭은 정책금융과, 각 종 투자금융 등을 통해 해결하며, 거주민의 금융 신용도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는 것도 매우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