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내식당 반찬을 필요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더하기 나눔 반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 직원들의 가정 반찬 준비 걱정을 덜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소액 기부까지 연결하는 내용.

광산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은 매주 월~금요일 하루 평균 520인분의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구청 직원들의 점심 식사 뒤, 남은 음식은 지금까지 잔반으로 전량 폐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