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유명 산림휴양지인 물무산 행복숲에 잠수부와 우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2018년 3월에 준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장소로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객이 2020년에는 12만명에 이를 정도(2019년 6만 명)로 영광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