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김상봉 기자]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강진군 군동면사무소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대한불교조계종 태영사(주지 도우)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동면사무소에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태영사는 7년 전부터 해마다 조손가정 위문품 전달, 자비의 쌀을 기증을 지속해왔으며, 수공예 도자기와 그릇을 생산해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등 훈훈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