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해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시간으로, 사상 최초로 40시간 밑으로 내려갔다. 일시 휴직자 수도 전년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20년 취업시간별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2019년 40.7시간보다 무려 1시간 42분(1.7시간)이 줄어들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0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