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영암읍은 2월 22일(월)부터 마을담당 공무원과 마을이장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찾아가는 재난생활비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읍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영암읍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미신청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재난생활비 신청 및 수령까지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영암읍은 지난 2월 1일부터 원스톱 서비스(신청, 상품권 수령)를 실시하여 2월 26일 기준으로 영암군 재난생활비를 97% 지급하였으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재난생활비를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함께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