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농식품 분야에 현저한 피해가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과 생산농가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결혼·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금지되면서 화환·꽃다발 등의 소비가 대폭 감소했다. 화훼 생산농가는 6,824호로 평년 대비 `20년 피해액만 283억원으로 추정되며, 카네이션·장미꽃·백합 등 절화류의 일거래량도 평년 174.5천단에서 `20년 110천단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