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103세) 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이 오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원에 독립유공자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윤서인을 대상으로 형사고소를 겸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고소장 접수에 직접 참여한 김원웅 광복회장은 “오늘 소송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3·1절 이후에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거 참여하여 2차, 3차 소송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