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상정한 논산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지난 2월 17일 서원 의원이 행한 시정질문에 대한 황명선 시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황명선 시장은 서원의원이 지적한 코로나 19 대응의 문제점과 관련해 논산시의 조치사항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차후 더욱 세심한 방역 관리로 시민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또 서원의원이 지적한 물빛 정원 사업 등의 추진 과 관련한 적법성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시가 추진해온 물빛 복합문화센터 또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의회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는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해 시의회와 소통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