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군이 지난해부터 청자골 강진 장미꽃 직거래 유통시스템 운영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군 장미 농가를 돕기 위해 “청자골 장미꽃” 2만 6천송이(3,10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전남 시군지부에 공급,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사진 강진군제공)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내 장미 재배 법인인 땅심화훼법인(대표 조우철)에서 장미꽃 1만송이 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농협전남본부 구매 물량 2만6천송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