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요양시설·요양병원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나선다.

최근 백신 우선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 의향 수요조사를 마친 광산구는, 광주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3,065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산구의 수요조사에서 요양시설 97.2%, 요양병원 93.2%의 대상자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평균 95.2%의 동의율로 전국과 광주 평균 각각 93.6%, 94.5% 보다 높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