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4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보통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권오봉 시장이 전남도에 지속 건의해 신속한 행정처리를 이행한 결과 전년도보다 한 달 반 일찍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일괄 지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