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의원 4명이 광양만권 환경오염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주철현(여수 갑),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 을), 김회재(여수 을)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의 환경 및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며,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제철소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나, 포스코는 환경보호를 위한 조치는커녕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