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여수경찰서는 최근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를 조사 후 검찰에 입건 송치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0. 12. 12.에 여수시로부터 자가 격리 조치명령을 받고서도 같은 달 22일에 주거지를 이탈하여 종합병원에 내원하여 감염병예방법(격리명령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해 보건당국에서 진단검사, 치료·격리 조치 등에 불응할 시 감염병예방법에 의거하여 엄정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고발 접수 시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할 것”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