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난달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흥군 풍양면 유자 및 해남군 산이면 배추 피해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겠다”며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 배추 생산의 70%를 차지한 해남군 겨울배추 피해는 1천 700ha, 전국 유자의 58%를 생산중인 고흥군 유자 피해는 643ha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