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음식물 조리와 관련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에서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가 313건 발생해 11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10)와 3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5일까지 전체 화재 104건 중 부주의에 의한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는 10건(1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