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에 소재한 성당들이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경동․대성동․북교동․산정동․연동․연산동․용당동․옥암동․하당성당 등 목포 소재 9개 성당은 15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몫으로 돌아올 지원금을 더 어려운 다른 곳에 사용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