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가 풍수해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총 177억 원(도비 54억 2천만 원, 시·군비 123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용인시 등 18개 시·군 73개 지구, 약 48km가 대상이다.

수리시설 정비사업 전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농업용수를 공급·순환시키는 수로가 흙으로 돼 있어 용수 손실과 집중호우 시 침수·매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용수로·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