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경은 설 연휴기간 중 일가족이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 등 각종 사고가 발생했지만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설날이었던 지난 12일 오후 4시 23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 월두선착장 앞 소당섬에서 A씨(37세,남) 등 일가족 4명이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