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해남에는 유난히 소와 관련된 지명이 많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가진 해남에서는 농업에 필수적인 소가 가장 중요하고, 친근한 가축이었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한다. 해남의 너른 들판과 우뚝한 산세는 우직함의 상징인 소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남의 힐링 여행지를 찾아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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