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호관찰소,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따뜻한 설 인심을 전하다!

[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코로나 무직자, 일용직 노동자, 정신지체 장애우 등 코로나 19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4명에게 목포사랑 상품권(1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훈훈한 설 인심을 경험토록 하였다.

특히, 이번 원호지원은 코로나로 인한 실직과 줄어든 일감으로 더욱 생활이 팍팍해져 힘들어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목포사랑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알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원호물품을 전달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김모씨는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하루 벌어 하루 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줄면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어 나쁜 생각도 하였는데 이렇게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마음을 고쳐먹고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